뉴욕증시 동향 - 유가상승과 함께 주가도 상승 - DOW : 8,529.38 (+90.99 /+1.08%) - NASDAQ :1,844.06 (+5.84 /+0.32%) - S&P 500 : 927.23 (+8.33 /+0.91%) - 유가 상승과 함께 경제지표 개선 기대감으로 선취매 심리가 살아나면서 투자심리 회복 - 또한 분기말을 앞두고 '윈도드레싱'으로 인해 기관들의 블루칩 매수로 지수 상승 - 수요일 예정된 공급관리자협회(ISM)의 6월 제조업지수는 위축세를 이어가겠지만 위축강도는 최근 10개월래 가장 적을 것이란 기대감 팽배 - 또한 목요일 발표되는 미국의 실업률도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해 26년래 최고인 9.6%를 기록하겠지만, 이같은 상승폭 역시 작년 11월 이후 가장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반군의 석유시설 공격으로 상승 -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33달러(3.3%) 오른 71.49달러로 마감 - 웬디스는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됐다는 경제전문지 배런스의 보도로 10% 상승 - 마이크로 소프트도 도이체방크가 하반기 `윈도우7`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22 ->$30)해 2.18% 상승 - 애플사는 스티브 잡스 CEO가 업무에 복귀했다는 소식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장후반 상승 탄력이 약화되면서 0.4% 상승 - KB홈은 크레딧 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해 5.14% 상승 - JC 페니도 모간 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해 1.83% 상승 - 바이오젠은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다발성경화제 타이사브리의 부작용 소식으로 5.5% 하락 - 하지만 다우종목인 머크는 3.15%, 파이저는 0.46% 상승 - 알코아는 FBR 캐피탈 마켓츠가 알루미늄 공급과잉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조정해 2.97% 하락 - 포드 자동차는 이달 매출 감소폭이 타사에 비해 가장 적을 것이라고 전망해 3.03% 상승 - 국제유가 반등 영향으로 다우 지수 구성종목인 대형 에너지주인 엑손 모빌이 2.2%, 세브론 텍사코는 1.4% 상승 - 금융주도 강세를 보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45%, JP 모건체이스는 0.4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