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기업 하반기 7천여명 채용 100대 기업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7천7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제 채용 인원보다 10% 정도 줄어든 규모입니다. 노동부, 근로시간 단축지원 확대 노동부는 주 40시간제를 조기 도입해 직원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지급하는 근로시간 단축지원금을 다음 달부터 1인당 분기별 240만원으로 현행보다 8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미충원 일자리 6만8천개 기업들이 빈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채용에 나섰다가 결국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이 올 1분기에 6만8천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 취업자 32만명 줄어 올 들어 5월까지 20~30대 월평균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만명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