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이비인후과(대표원장 김형태)의 음성센터는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를 지냈고 국내 유일의 미국발성장애학회 국제의뢰 전문의인 김형태 대표원장이 2003년 9월 개원한 국내 첫 목소리 전문 클리닉이다. 200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근전도를 이용한 성대 성형수술은 같은 해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32회 미국음성학회에서 신 치료법으로 채택됐다. 2007년에도 성전환 환자를 위한 성대단축술 및 전유합전진수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 미국음성학회에 초청돼 강연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하우 덕택에 성악가 성우 아나운서 등 아름다운 목소리가 필요한 전문직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05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국 공연팀에 음성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후두내시경,컴퓨터 음성분석기,후두내시경 레이저 성대수술기(PDL),초고속 성대촬영기(HSV) 등을 도입하는 등 목소리 회춘치료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