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오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OECD는 중장기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평균 4.9%를 기록해, 룩셈부르크와 슬로바키아에 이어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인 4.0%를 뛰어넘는 높은 수준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