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 부분변경 모델인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합니다. 쌍타페 더 스타일은 친환경 신디젤엔진인 e-VGT R엔진이 탑재돼 2.0 모델의 경우 1등급 연비인 15.0km/ℓ(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최고의 동력성능 및 경제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돼 향상된 동력 전달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스타일의 보증수리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차는 8월까지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싼타페의 탄생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판매가격은 ▲2.0 2WD모델 2,584만원~3,192만원 ▲2.2 2WD모델 2,839만원~3,547만원 ▲2.2 4WD모델 3,018만원~3,875만원입니다(자동변속기 기준).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