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으로 이틀째 강세입니다. 9시 14분 현재 다날의 주가는 어제보다 5.58% 오른 1만400원에 거래중입니다. 유화증권은 다날의 미국시장 진출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천4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미국내 메이저 이동통신회사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한 다날이 휴대폰가입자 2.5억명, 인터넷 이용자 2.2억명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휴대폰시장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