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4원50전 하락한 1천284원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285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때 1천290원대까지 올랐지만 오후들어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글로벌 달러 약세, 주가 상승 등으로 환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 위쪽에서는 1천300원대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아래쪽에서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당분간 1천28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