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업계의 토목 부문 채용공고가 크게 늘어난 반면 주택 부문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올해 1~5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전체 채용공고 3만4561건을 분석한 결과 토목 부문은 9천5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천236건)에 비해 31.9%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주택 건축 부문 채용공고는 5천875건으로 지난해 7천80건보다 17% 줄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