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새로 설립된 회사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자체 조사한 결과 5월 신설법인은 4천2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전달보다는 20% 각각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전월보다 줄었지만, 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26%와 12%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등 8개 시도가 지난해보다 법인 설립이 줄었고,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 성별로는 남성의 창업이 소폭의 감소세를 띄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