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는 세상에서 가장 큰 담수호다. 여행하기 좋은 때는 여름.호숫가를 뒤덮은 갖가지 야생화와 40m 깊이까지 들여다보이는 맑은 물이 '시베리아의 진주'란 애칭이 붙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한진관광은 올 여름 바이칼 전세기를 운영한다. 상품은 네 가지.'알혼섬과 바이칼 5일'은 이르크추크~알혼섬~이르크추크 일정을 따른다. 러시아 전통 사우나 1회,바이칼 유람선 1시간,체르스키 전망대 리프트 등을 즐긴다. 바이칼호에만 사는 물고기 오믈과 보드카가 특식으로 나온다. 7월27일과 8월3 · 10일 출발.209만원.

'알혼섬과 바이칼 6일-시베리아관광열차'는 알혼섬과 시베리아 관광열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7월30일과 8월6 · 13일 출발한다. 239만원.

'바이칼 호수의 신비 5일과 6일-시베리아관광열차' 상품은 바이칼호 풍경과 시베리아 관광열차를 체험한다. 5일 일정은 7월27일과 8월3 · 10일 출발한다. 199만원.6일 일정은 229만원으로 7월30일과 8월6 · 13일 출발한다. 1566-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