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금도리빙(대표 김종남)은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통에 물이 흘러들어가 폐 휴지와 쓰레기가 썩으면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할 수 있는 '방수 휴지통(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휴지통 상단에 물이 뿌려지면 휴지통 뚜껑 틈으로 유입된 물이 뚜껑 옆 구멍을 통해 빠져나오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물로 화장실을 청소하면서 물이 휴지통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페달식 휴지통 등을 사용했으나 효과가 크지 않았고 휴지통 사용에도 불편이 컸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7300원.(033)646-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