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구글의 지도서비스를 휴대폰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존의 휴대폰 지도검색 서비스는 이미지맵 위주인데 반해 LG텔레콤의 구글 맵서비스는 실제 지형을 생생하게 촬영한 위성지도와 해외 100여개 도시의 스트리트뷰까지 웹지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출시되는 아레나폰과 이달말 출시되는 2세대 햅틱폰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구글 맵서비스를 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OZ 가입자는 추가 비용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고객은 월 3천원의 정액요금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