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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국제물류센터(대표 노흥덕 www.cnsilc.com)는 53년의 역사를 지닌 물류업계의 '터줏대감' 천일정기화물자동차㈜를 주간사로 둔 물류전문기업이다.

컨테이너,벌크,철도,택배 등 다양한 형태의 수 · 배송 서비스와 국제운송 및 수출입 포워딩 서비스,공급망 통합 및 관리(SCI · SCM),물류컨설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SCM 분야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GM대우자동차,삼성전자,농심 등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와는 부품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 센터의 동북아 거점서비스를 수행하며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회사는 2006년 부산신항 2차 배후물류단지의 입주예정 1위 업체로 선정됐으며, 올 1월 6만6430㎡의 부지에 3만5600㎡ 규모 물류센터를 3개 동으로 구분해 준공함으로써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곳은 다양한 화주별 맞춤 물류 운영을 위해 도크(Dock) 등을 갖춘 상하차 시스템,다품종 소량의 화물 입출고,위험물 보관창고,첨단 창고관리시스템을 모두 갖춰 미래형 물류서비스의 표상이 되고 있다. 앞으로 첨단시설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조달물류 부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는 각오다. 분류,재포장 등의 부가가치 물류활동 외에도 부품 조립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흥덕 대표는 "신항 배후물류부지 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함께 물류비용 절감,리드(Lead) 시간 단축,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실현함으로써 고객사와 화주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믿음직한 물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