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정시운항 항공사'로 인정받았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보잉등 항공기 제작사가 밝힌 전세계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실적을 보면 대한항공이 현재 운영중인 5개의 기종 중 4개 기종에서 세계 1위의 운항 정시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1개 기종(A330)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세계 항공사 중 최고의 운항 정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대한항공의 지난해 운항정시율은 99.86%로 2007년 99.83%보다도 상승했습니다. 대한항공측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운항 정시율과 안전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로서 차별화된 선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