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올해 선발하는 인턴사원 680여명 중 80%에 해당하는 550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합니다. LG는 올해 상반기에 계열사별로 선발한 410여명의 인턴사원 중 80% 이상인 340여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키로 하고 현재 선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LG CNS, 서브원 등은 상반기에 선발한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LG는 "하반기에도 270여명 인턴사원을 추가로 선발해 이중 80%인 210여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 상반기 포함 올해 총 550명을 인턴제를 통해 정규직 사원을 채용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의 하반기 인턴 규모는 LG텔레콤 100명, LG화학 50명, LG파워콤 50명, LG CNS 20명, LG생명과학 15명 등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