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부도업체수가 지난 2007년 9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부도업체수가 전달보다 68개 줄어든 151개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신설법인수는 1009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하지만 부도법인수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비율은 39.9배를 기록, 6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5월 중 어음부도율은 전달보다 0.01%p 오른 0.04%를 나타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