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탤런트 박해미씨를 소비자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공정위는 소비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탤런트 박해미씨를 소비자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박해미씨는 앞으로 공정위와 협의하에 소비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올들어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호텔 화재, 충남 서천시장 화재, 통영 제석초 화재 등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화재 확산 주원인은 천장재로 파악되고 있다. 화재에 강한 천장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이유다. 화재가 빈번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연 천장재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1명이라도 더 살린다’는 슬로건을 내건 주식회사 젠픽스(대표 권영철·사진)가 그 주인공이다.젠픽스는 기존 열경화성수지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천장재(SMC)가 주류를 이루던 2009년에 설립됐다. 권 대표는 플라스틱 천장재가 화재에 매우 취약한 점을 일찍이 깨달았다. 이에 아연도금강판(갈바륨)을 사용한 불연 금속 천장재(DMC)를 개발하고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젠픽스의 DMC는 KS 인증 1급 불연 금속 천장재(DMC)와 소리를 흡수하는 기능을 더한 KS 인증 1급 불연 흡음금속천장재(SDMC, Sound absorption Design Metal Ceilings)로 나뉜다.DMC는 화재 안전과 내풍압, 내진 등의 국가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DMC는 FITI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질량 감소율은 0.4(합격 판정 기준 30 이하), 최고온도와 최종 평형 온도와의 온도 차는 평균 2.6℃(합격 판정 기준 20 이하)로 나타났다. 가스 유해성 시험도 평균 14분 49초(합격 판정 기준 9분 이상)를 받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불연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능은 SMC 천장재의 용융점 300℃와 알루미늄 천장재의 용융점 660℃를 훨씬 웃도는 1530℃의 용융점을 가졌기 때문이다.내풍압과 내진은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각각 57㎧, 1.8G의 성적을 받았다. 이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러한 성적은 역대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중 일 최대풍속이 가장 빨랐던 건 매
제이앤지(대표 박종우·사진)는 신재생에너지 지열에너지 분야 기술 선도기업으로 2006년 설립됐다. 이후 지열 열원과 공기 열원, 수열원 등을 이용한 건물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기술연구소, 실험실, 실증실험장 등은 전주 본사에 있으며, 대부분의 기술개발은 직접 개발 방식으로 진행하는 알짜 기업이다.환기장치(ERV)인 에어뮤 공기순환기 제품을 나라장터를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공기순환기 관련 특허를 기반한 제품을 연구해 차별화된 공기순환기 개발에 노력 중이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주택지원 및 건물지원 사업을 통해 태양광 시스템을 지속해서 보급하고 있다.특히 지열 분야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 우수제품, 신기술(NET), 녹색 기술,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돼 있다. 지열에너지 및 공기순환기 관련 유효 특허 약 36건(미국특허 2건)과 국내외 학술지 논문 20여 편(SCI급 2편 포함) 등을 보유하고 있다.조달 우수제품으로는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냉난방 장치,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2단 가열식 지열 시스템을 2차례 연속적으로 획득했다. 제이앤지의 지열에너지 시스템은 땅속 150~200m 깊이에 구멍을 뚫은 뒤 파이프를 넣고 파이프 속에 물 또는 공기를 보내 지열을 모으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지열은 지중 열교환기와 히트펌프를 거쳐 냉난방과 온수 공급에 활용된다. 건물 주차장 밑에도 시공할 수 있는 등 별도의 설치 장소가 필요하지 않다. 어느 곳에서나 지하 150~200m에 연중 15~20도의 지열이 있어 365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저탄소, 고효율 지열 시스템으
자동기(회장 이계석)는 1989년 설립해 국내 최초로 제설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 제설기를 안전하게 트럭에 장착해 운용하는 기술로 차별화했다. 30여년간 꾸준히 제설 장비 외길만 고집해온 자동기는 수요 기관에서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친환경적인 신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등 제품 성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수의 국제 인증과 신기술 특허를 획득해 제설 장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살포 조건과 운전원의 음성을 통해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제설제 살포기를 개발해 조달 우수제품으로 새롭게 등록했다. 부식에 강한 여러 가지 재질을 사용해 제설 장비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기술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 등 여러 관계자를 현지에서 만나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이계석 자동기 회장은 몽골 국영방송과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 회사가 만든 우수 조달제품인 제설제 살포기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트럭 적재함에 장착하고 주행하면서 자동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설 차량 운전원이 운전에만 집중해 안전한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행 중 음성명령으로 제설제 살포기를 제어할 수 있는 음성명령(음성지시에 따른 자동운전) 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음성명령으로 살포 방향(좌, 중, 우)과 살포 폭(1~4단계)을 조절할 수 있는 주행 상황별 음성명령(음성지시에 따른 자동운전) 기능을 탑재했다. 이 회사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