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 전문기업 삼원테크(대표 이택우)는 금속끼리 용접을 할 때 금속을 서로 녹여 붙이는 시간을 최장 5초로 줄인 '순간용접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회사가 개발한 순간 용접기술을 이용해 작업시간을 2~5초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용접작업은 보통 1분 이상 가열시간이 필요했다"며 "생산성을 대폭 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용접시 금속을 가열하는 부위의 최대 너비도 1㎜를 넘지 않아 금속의 열변성도 최소화했고 작업 뒤 용접 부위의 부식이나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055)213-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