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기업 네오세미테크가 코스닥 상장사 모노솔라와 합병을 추진합니다. 태양광에 필요한 웨이퍼 등에서 오는 2011년이며 매출 1조4천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네오세미테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은 웨이퍼를 만들기 전 폴리실리콘 덩어리인 잉곳을 빠르게 늘리는 기술. '그로윙'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태양광 핵심 소재 잉곳 생산이 미국의 경쟁사들과 비교해 10배나 빨라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합니다. 오명환 네오세미테크 대표이사 "화합물 제조기법에서 미국 업체 대비 10배 가까이 빠른 연속 성장법. 화합물 특허를 갖고. 이미 특허화 해서 양산을 하고 있다. 고유의 기술이자 특허기때문에 설비를 살래도 쓸수 없다." 이미 해외의 태양전지 회사들에게 태양광 소재 공급에 대해 5년 이상의 공급계획을 조율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매출도 급신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명환 네오세미테크 대표이사 " 화합물 반도체인 갈륨 비소 LED용 소재부터 태양광용 실리콘. 다른 갈륨 포스파이스. 실리콘 카바이드. 고효율 소재인 게르마늄 물질 모든 것을 하는 우리밖에 없다. 태양광 실리콘은 2011년까지 1조1천억원, 갈륨 비소분야에서 2011년까지 1천억원. 게르마늄(고효율반도체) 1천750억원의 종합적인 매출이 가능해서 최종적으로 2011년까지 1조 4천억원대 매출 목표이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5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갈륨 비소를 이용, 에너지 변환율 40%대의 인공위성용 태양전지 소재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후 미국과 일본의 셀제조사들이 소재공급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단계에서 부터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신규사업의 매출 확대도 기대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