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사회연대은행에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소액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5천만원은 결혼이민자 가정의 창업 지원 사업에 쓰여지게 됩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결혼이민자 가정의 창업 지원,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국책은행으로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