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가 지난 2008년 4월 28일 50%의 지분을 인수한 랜드몽골리아가 몽골내 보유하고 있는 금광인 보하트 광구(8641X)에 대한 채굴권을 승인받았습니다. 현재의 몽골 보하트광구는 탐사면허로 그간 꾸준한 탐사를 해왔는데 이제 몽골 정부로부터 채굴 라이센스인 'A-License'(채굴면허)를 획득하여 본격 채굴 및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유한회사인 랜드몽골리아는 몽골 정부로부터 보하트광구에 대하여 매장량 등록확인서(확정광량서)를 받은 후 공식적인 환경평가서 심의를 통과해 지난 4월 21일 'A-License'로 전환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정부로부터 한달여간 승인 및 심사기간을 거쳐 최종 면허를 확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기현 글로웍스 대표는 "보하트 광구가 채광면허로 변경되어 이제 본격적인 시험생산에 돌입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시험생산을 거쳐 반드시 연내 실질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