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탤런트 박해미씨를 소비자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비자안전 모니터 요원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공정위는 박해미씨와 함께 소비자안전과 관련한 포스터, 동영상 등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기관과 단체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주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안전 모니터 요원 100명을 선발했습니다. 모니터 요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체험한 각종 위해정보를 수집해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하고 소비자안전 시책과 관련한 각종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홍보대사 위촉과 모니터 요원 선발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