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2원30전 오른 1천259원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26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주가가 횡보세를 보이고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나왔지만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박스권에서 움직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