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청주공장 옥상에 태양열 집열기를 설치하고 태양열 에너지로 스낵 '태양의 맛! 썬'을 생산한다. 이 집열기를 통해 하루 40만㎉에 달하는 열원으로 5500ℓ의 생산용 급수를 가열,연간 1000만원가량의 연료비 절감 효과와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스낵은 최근 TV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황현희의 소비자고발' 코너에서 "태양의 맛이 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