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비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공동대책위원회를 설치합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안인 보험수가 등 자동차 정비요금 현실화, 자동차부품 인증제 도입 등 제반 현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 관련 기업에 적극 건의할 예정입니다. 위원장은 박조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최종식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공동으로 맡게 됩니다. 자동차 정비업계는 "완성차업계나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규모 집회도 불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