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지난 16일 태국 INI3과 '실크로드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합동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태국은 비영어권 국가인데다 동남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시장과 높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어 퍼블리셔를 통해 진출을 하게 됐다"며 "이는 현지 사정을 고려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찬웅 조이맥스 대표는 "이번 태국 기자간담회에서 '실크로드 온라인'에 집중된 태국 매체와 게이머들의 관심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간 20%의 성장률을 보이는 기회의 태국 게임시장에서 자사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이맥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태국 골든소프트사와 자사가 개발한 캐주얼 게임 '범피크래쉬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태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