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유럽, 중동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을 증정합니다.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 고객들에게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루브르 박물관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밀라노, 상트페테르부르크, 두바이, 카이로, 텔아비브 등 16개 노선 승객 가운데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참여가능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이달 말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후원 협약식을 맺고 한국어 작품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문화후원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