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이틀째 하락 - DOW : 8,504.67 (-107.46 /-1.25%) - NASDAQ :1,796.18 (-20.20 /-1.11%) - S&P 500 : 911.97 (-11.75 /-1.27%) - 주택 관련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과 산업생산 둔화세 지속으로 투자심리 위축 - 증권사들의 조정 가능성 언급도 악재로 작용 - 5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연율로 53만2000채를 기록해 전월 45만4000채에 비해 17.2%나 급증 - 5월 PPI(계절조정)가 식료품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전월대비 0.2% 증가 - 5월 산업생산은 1.1% 하락해 17개월중 16개월간 위축세 지속 - 국제유가는 그 동안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약세 지속 - 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5센트(0.2%) 하락한 70.47달러로 마감 - AT&T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조정해 1.7% 하락 - 주택관련 지표 호조로 주택건설업체들이 강세를 보여 KB홈은 0.08%, 레나는 1.3% 상승했지만, 홈데포는 2.7% 하락 - 은행주들은 오바마정부의 금융개혁안에 대한 우려로 약세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5%, 씨티그룹 3.56%, JP모간체이스는 1.5% 하락 - GM은 사브를 스웨덴의 스포츠카 메이커 쾨니그제그에게 매각한다는 소식으로 5% 상승 - 타이코 일렉트로닉스는 회사측의 3분기 예상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해 3.7% 상승 - 암젠은 샌포드 C. 번스타인이 이익 성장세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조정해 3.58% 상승 - 베스트 바이는 실적악재로 7.7% 급락 - 에너지주와 상품관련주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약세 지속 - 쉐브론은 1.7%, 엑손 모빌은 1.6%, 알코아는 2.8%, 옥시덴털 석유는 4%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