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이 서울대 전기공학과로부터 MEMs 기술을 이전받습니다. 이 기술은 암 등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칩 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MEMs 기술은 반도체 기술에서 파생되어 초소형 기계 제작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초소형 치료용 로봇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을 우선 지식경제부 뉴프런티어 사업 과제인 TC-BAC 칩 (온도조절형 바이오마커 분석 칩)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형화를 통해 효율적인 진단 칩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