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21만6천명이 직장의 휴업이나 폐업, 정리해고 등으로 일자리를 어쩔 수 없이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에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서 비자발적 사유로 실직한 사람은 21만6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자발적 실직자는 일용직이 48.5%로 가장 많았고 임시직이 18.4%, 상용직이 13.2%를 차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