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오늘(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택건축대전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15일) "새로운 건축과 도시주거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학생들의 자유롭고 참신한 창작활동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접목하고 주거 기능에 문화와 예술을 융합, 역세권 도시의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역세권 문화예술 복합주거단지'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계 대상 지구는 서울 종로3가 175-4번지 일대 8만9천㎡ 상업지역이며, 전국 2년제 이상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arch.jugo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