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가 경기 침체로 생활고를 겪는 서민을 대상으로 소액대출을 확대합니다. 캠코는 최근 마이크로 크레디트 태스크포스를 통해 150억 원 수준인 기금의 재원을 5천억 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 크레디트는 영세민에게 생활비와 사업자금 등을 담보 없이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캠코는 지난해 7월부터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위한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과 희망모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