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대한통운의 교섭이 집단 운송거부 닷새째일 15일 새벽 전격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는 오전 5시 40분경 대한통운과 광주지사 계약 해지자 복직 문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화물연대는 내부 논의를 거쳐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여는 한편 총파업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