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원정쇼핑객과 다양한 명품 매장 등으로 개장 100일만에 47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지난 3월 3일 오픈 이후 6월 10일까지 100일동안 내점고객수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10%에 달하는 470만명, 매출액은 1천5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유로 이 관계자는 서울, 경기수도권에서까지 찾아온 원정 쇼핑객, 60여 브랜드에 이르는 명품라인,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등 엔터테인먼트시설을 꼽았습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100일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상품권 증정과 인기가수 콘서트 등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과 모바일 웹서비스 제공도 준비중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