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32%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5월) 출시된 청약저축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587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이 188만명, 3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가 129만명, 22%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60만명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서울 187만명, 경기 143만명으로 가입자가 월등히 많았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