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북한은 동아시아에서 매우 불안정한 요인"이라며 "유엔 제재들을 실제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및 플루토늄 전량 무기화 착수 등을 선언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유엔 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핵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