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혜율 첫 40% 돌파 올 들어 실업급여를 받는 실업자가 계속 늘면서 수혜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정리해고와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이직자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노동부는 분석했습니다. 중소기업 지난해 이직률 12% 지난해 중소기업의 이직률이 1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원급 이직률이 64%로 가장 높았습니다. 자영업자 1년 새 30만명 줄어 지난달 자영업자 수가 579만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0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자영업자 수가 30만명 넘게 준 건 외환위기때와 카드 대란 이후 처음입니다. "정리해고자 절반만 1년내 재취업" 경제위기와 회복기의 정리해고자가 1년 안에 재취업한 비율은 절반에 불과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