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가 15∼26일까지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마지막 특별 분양을 전체 청계천 상인으로 확대 실시합니다. 시는 청계천 복원 당시 상가 이주를 신청했던 6천97명 외에 신청을 하지 못한 청계천 일대 상인 6만여명에게도 분양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공급 물량은 복합쇼핑몰 가블록 전체 점포 5천358호 중 일반인에게 공급되는 1천434호를 제외한 나머지 3천924호이며, 이 중 44%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SH공사는 마지막 특별 분양 절차를 거친 후 남는 물량을 8월 중순 이후 일반인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