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익산 공장과 청주 공장,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의 청주 공장 등 오리온의 전 공장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습니다. 오리온 측은 "과자류 제품은 식약청이 지정한 HACCP 의무적용대상이 아니지만 식품안전경영에 앞서가는 오리온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미국제빵협회로부터 제조위생감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중앙연구소에 식품안전센터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