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소재 단조 전문업체인 현진소재가 올 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법인중 가장 높은 3천4백억원의 계약금액을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단일 판매 및 공급계약 총액은 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8천억원보다 28% 감소했습니다. 수출관련 계약 총액은 1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 줄었고, 내수관련 계약 총액은 2조2천억원으로 29% 감소했습니다. 현진소재에 이어 KCC건설과 서희건설이 3천2백억원과 3천1백억원으로 상반기 계약금액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