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약 1년간의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일 프리미엄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합니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에 영업면적을 늘리고 브랜드 수를 늘리면서 명품을 대폭 강화했으며 스포츠관, 대형서점,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영시티몰을 확대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프리미엄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며 "이번 리뉴얼을 토대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의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8.3% 신장한 6천400억원,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9.4% 증가한 7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