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가 상승과 금리 우려로 약세 - DOW : 8,739.02 (-24.04 /-0.27%) - NASDAQ :1,853.08 (-7.05 /-0.38%) - S&P 500 : 939.15 (-3.28 /-0.35%) -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과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투자심리 위축 - 미국채 수익률이 인플레 우려로 급등세를 보여 시장 금리상승 우려감 팽배 - 또한 국제유가 급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감도 확산 -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전월비 2.2% 증가한 291억6000만달러를 기록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7개월여만에 배럴당 71달러선 돌파 - 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32달러(1.9%) 상승한 71.33달러로 마감 - 은행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66%, JP모건체이스는 1.19%, 골드만삭스는 1.76% 하락 - 씨티그룹은 58억달러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자본을 확충한다는 소식이 재료로 작용해 2% 상승 -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여 엑손모빌은 0.98%, 쉐브론은 0.04% 상승 - 금속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데 힘입어 원자재 상품주도 강세를 보여 알코아가 3.05% 상승 - 국제유가 급등은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작용해 항공주들이 약세를 보여 아메리칸항공의 모회사인 AMR이 3% 떨어졌고 델타항공도 4% 넘게 하락 -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모기지 신청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으로 주택건설업체들도 부진 - 다만 홈디포는 개장전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해 0.16% 상승 - 아마존닷컴은 0.56%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