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인도네시아 제약업계 2위사인 덱사(DEXA)그룹에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을 수출합니다. 일양약품은 8일 인도네시아 덱사(DEXA)그룹과 일라프라졸의 완제의약품 독점공급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이며 이후 자동연장 조항에 따라 2년식 10년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일라프라졸의 특허권이 2027년까지 연장돼 향후 글로벌 파트너 선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