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200억원 한도로 금리 연 8.5% 후순위채권을 발행합니다. 5년 2개월 만기에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방식이며 1천만원이상 1백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권 발행과 동시에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후순위채권 발행과 증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건전성 지표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삼화저축은행 BIS 비율은 8.1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55% 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