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5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미국과 필리핀, 호주 등에서 입국한 5명이 인플루엔자A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환자 5명중 3명은 미국에서, 1명은 필리핀에서 입국했으며, 나머지 1명은 호주와 홍콩을 거쳐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