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탈크' 파동을 계기로 시작된 의약품과 약품첨가제 기준에 대한 선진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의약품 기준의 검토 작업을 8월까지 완료하고 기준 개정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검토작업이 끝나는 대로 개정안을 마련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와 여론수렴 등을 거쳐 관련 고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