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야 뛰어올라라, 최초의 감동을 나는 붙잡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 전면에 ‘광화문 글판’ 여름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문안과 그림은 조정권 시인의 '약리도(躍鯉圖)'에서 따온 것으로 거친 폭포를 힘차게 뛰어오르는 잉어처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광화문 글판 여름편은 8월말까지 3개월간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강남 교보타워, 천안 연수원(계성원),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7개 지역 교보생명 사옥에 걸릴 예정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