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종합지수를 구성하는 10대 지표가 7년 만에 모두 플러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선행종합지수는 전달에 비해 1.6% 상승한 114.7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선행종합지수를 구성하는 10대 지표 모두가 2002년 3월 이후 처음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이는 구인구직비율, 자본재수입액과 건설수주액 등 3가지 지표가 올라선 데 따른 것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