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기능요원 신청기준을 완화합니다. 중기청은 7일 대체복무제도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을 현재 15인 이상 기업에서 10인 이상 기업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보다 인력 확보가 어려운 지방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평가배점을 부여하고 '일자리 나누기 참여기업'과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참여기업'을 우대할 계획입니다. 중기청은 신청자격 완화로 1만여 중소기업에 인원이 새로 배정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