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4회인 치아의 날을 맞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오랄-비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OQ지수 확인 행사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3일간 진행한다. OQ(Oral-care Quotient)지수는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를 점수로서 확인할 수 있는 구강 건강의 지표로 OQ캠페인을 진행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오랄-비의 주도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가 개발했다. 0점에서 100점까지 5점 단위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개인의 건전 치아 수와 연령을 대입해 확인할 수 있다. OQ지수 확인 행사에서는 구강 검진을 통해 OQ지수가 몇 점인지를 확인할 수 있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마련될 예정이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